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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투자

NH농협캐피탈, SGI서울보증과 구독·렌탈시장 공급망금융 활성화 MOU 체결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5일,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구독 및 렌탈시장 공급망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상품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구독·렌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먼저, NH농협캐피탈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게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하여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을 제공하고, SGI서울보증은 채권의 부실 부담 없이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용보험 상품을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본 협약식을 통해 사업 초기단계 자금지원이 중요한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과 연계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상생금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NH농협금융지주 계열 여신금융전문회사로 2023년 상반기 영업자산 약 8.5조원을 돌파하였으며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함과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