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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투자

함영주 회장,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 투자확대 나서

“Big Step for Tomorrow, 글로벌 ESG 경영 선도”
함영주 회장, 국내 최초 개최된
UNEP FI 아태지역 라운드테이블에 기조연설자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의 정책 수립 및
투자확대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 위한 금융역할 다할 것”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통한
지속가능금융 실천, 글로벌 ESG 선도그룹 입지 강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이하 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생물다양성 분야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UNEP FI는 금융회사의 경영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유엔 환경계획과 전 세계 450개 이상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니셔티브로, 2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팬데믹과 자원고갈 등의 이슈로 「생물다양성」 영역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올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PBAF)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투자 확대를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