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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양평 맛집, 건강한 황태 밥상, 양수리 코다리 맛집 ‘황태마을’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서울 근교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만한 경기도 양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꼭 가봐야 할 양평 명소로 손꼽히는 두물머리는 강이 어우러진 탁 트인 정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미원,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등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가족 나들이는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며, 주변에 유명 맛집들도 많으니 든든한 식사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겠다.

 

양평 맛집, 양평 황태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곳이 있으니,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전통시장과 가까운 ‘황태마을’이다. 이곳은 건강한 식재료와 맛깔 나는 손맛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은 황태 전문점이다. 단골 입소문을 통해 양수리 맛집, 두물머리 맛집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황태구이정식, 황태전골,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담백하고 부드러운 황태와 고유의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더덕구이를 중심으로 삼겹살까지 푸짐하게 곁들인 ‘황태삼합’이 대표적인 인기 메뉴다. 거기에 매콤한 감칠맛에 밥도둑이 따로 없는 코다리 조림까지 가세하였다.

 

 

뼈에서 부드럽게 발라낸 코다리 살을 흰 쌀밥에 올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니, 이보다 행복한 만찬이 또 있을까. 그밖에도 메밀전병, 감자전, 곤드레밥 등 건강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어 고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황태는 고단백 스태미나 요리로 체내 독소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피로회복에 뛰어나 겨울철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선보이는 ‘황태마을’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깔끔하고 아늑한 내부 공간은 넓고 여유로워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 계모임, 동호회 모임 등 소규모 단체 식사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각종 모임 약속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양평 단체식사, 양평 모임장소를 찾고 있다면 ‘황태마을’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겠다. 예약 문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양평 황태마을’을 검색하여 블로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