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마을기업(행정안전부 지정인증)인 제주본초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황칠나무 추출액과 편백나무 추출액을 배합한 천연 항균 탈취제 "제주황칠 편백잎 수액"의 출시를 앞두고 광고 모델 공개 오디션에 나섰다.

조합은 29일 스톤엔터 윤희성 감독과 협약을 통해 신제품 아역모델 발굴 및 광고 영상을 제작키로 하고 본격적인 신인 공개 모집 오디션 일정에 들어갔다.

협동조합 김겸인 마케팅 이사는 신제품인 제주황칠 편백잎 수액이 피부 임상 등 까다로운 안전성 검사를 거치고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물건 등의 항균과 탈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아역배우를 활용한 프로모션 영상의 제작을 통한 브랜드 가치 재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제주시 고산리 마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제주를 지역적 기반으로 하는 천연유래물질의 발굴 및 바이오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신인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본초협동조합의 신규 광고 모델로 확정이 되면 종합 엔터테인먼트 겸 아카데미인 스톤엔터를 통하여 전문적인 연기 지도를 받은 후 본격적인 광고 촬영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가수 윤여규씨의 대표곡 After의 작곡가로도 알려진 스톤엔터 윤희성 음악감독은 이번 오디션 및 프로젝트의 진행을 통하여 가능성 있는 신인 아동모델을 발탁하고,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도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스톤엔터의 역량을 총동원해 아동 모델의 잠재력과 가능성까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말을 아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