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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앨리웨이 광교, 위례 ‘앨리웨이 키즈스쿨’ 내년 확장 오픈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광교에서 키즈맘에게 인기가 높은 ‘앨리웨이 키즈스쿨’이 확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는 위례 ‘앨리웨이 키즈스쿨’을 224평 규모로 확대해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여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콘텐츠로 가득한 공간을 통해 사람과 문화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함께 나아갈 앨리웨이 광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앨리웨이 키즈스쿨은 1년여간 ‘아이들의 경험을 설계한다’는 목표 아래 운영돼 왔다. 내년 초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로 확대 운영된다. 규모면에서도 4배 확장되며 대상 역시 아이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보다 폭넓어질 전망이다.

 

앨리웨이 키즈 스쿨은 애니메이터, 소프트웨어 교수, 스트릿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 공유하고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클래스룸과 아이들 스스로가 어른들만 만지는 도구라고 여길 수 있는 망치나 드릴, 글루건 등을 가지고 작품을 표현하는 워크룸으로 운영돼 왔다.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앨리웨이 키즈스쿨은 이미 지난 9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했던 올리브마켓에서 매회 클래스가 매진이 될 정도로 키즈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내년 초 광교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는 기존 키즈스쿨을 통해 어린이의 경험을 큐레이션 했던 방식을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 경험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경험중심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는 갤러리 공간을 새롭게 전개하여 수동적인 관람자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니 라이브러리, 옥상 정원 등 앨리웨이 공간에 녹아 든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워진다.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를 운영하는 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원영주 디렉터는 “우리 모두는 크리에이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의 어떠한 소소한 생각이라도 믿고 기다려주는 앨리웨이 키즈캠퍼스가 지역과 임팩트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 강조헀다.

 

한편,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 된 특화 콘텐츠와 광교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상환경으로 기존의 쇼핑센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