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2018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SKA Super-Swag FSTIVAL) 시즌4가 12월 29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9시 30분까지 열린다. 해당 페스티벌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이번 페스티벌 티켓 오픈은 11월 8일(목) 오후 7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해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매년 개최될 때마다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초대형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스카슈퍼스웩 페스티벌 시즌4는 ZICO(지코), CRUSH(크러쉬), NAFLA/LOOPY(나플라/루피), SIK-K/Ph-1/HAON(식케이/피에이치원/하온), KID MILLI(키드밀리), Kingston Rudieska(킹스턴 루디스카), YOUNG HERTZ(영헤르츠) 등 국내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하여 큰 화제다.

스페셜게스트로 참석하는 영헤르츠는 작년 더크라이그라운드와 스카 페스티벌 공연에 이어 2년 연속 스카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중국에서 홍주(洪住, 본명 탁홍주)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한 그는 중국에서는 앨범 ‘슝슝’ 음원 및 뮤직비디오와 관련 영상 등이 SNS를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내 큰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앨범 ‘슝슝’은 한일 음원차트 1위, 웨이보 빌보드차트 진입, 텅쉰동영상 사이트 3,500만뷰 이상의 조회수 및 1,000개 이상 댓글 달성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현재 중국 내에서 다양한 CF를 촬영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 외 아시아뮤직페스티벌에서 MAMA 감독, 중국 유명 가수와 함께 힙합가수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관계자는 “현재 영 헤르츠는 신곡 발매를 준비하며 한국 진출을 계획 중이고, 한국에서 발표한 음원은 ‘슝슝’, ‘뿅뿅’, ‘Swimpool’등이 있다”고 전하며, “11월 중 국내에서 새로운 신곡이 발표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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