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SK엠앤서비스(대표 김두현)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회장 정인대)와 중소상공인의 안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중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장 운영, 관리, 마케팅, 판로지원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SK엠앤서비스의 상생플랫폼인 ‘행복스토어’와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원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강화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엠앤서비스는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단계적 역량 확대를 위해 자체 보유한 판매채널과 제휴채널을 연계하고, 해외 B2B글로벌 거래 플랫폼 등을 활용해 국내외 판로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역시 이에 적극 협력하여 중소상공인의 본원적 경쟁력 제고에 효과적인 제품을 발굴, 연계하고, 기타 서비스 및 마케팅 등과 관련한 맞춤형 멘토링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중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활동 및 구조 개선을 위한 입법 및 권익 활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만영 SK엠앤서비스 상생협력그룹장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 육성과 안정화의 실효적 기여 및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오금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부회장은 ”대다수의 중소상공인은 비용 절감, 운영 효율화 등의 경영환경 개선 및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지원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효과 창출 및 동반 성장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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