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씨앤씨헬스케어(대표이사 유정조)가 지난 1일, 독일 멀츠사의 ‘콘투락투벡스 오버나이트 인텐시브 패치(이하 콘투락투벡스 패치)’를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 한다고 밝혔다.
110년의 전통을 가진 독일 멀츠사가 선보이는 흉터 관리제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수술과 외상, 화상 등으로 생긴 새로운 흉터와 오래된 비대성 켈로이드 흉터, 비대성 반흔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피부의 자연스러운 재생 과정이 활성화되는 밤에 6시간~12시간 동안 부착하는 패치 타입의 제품으로, 두께가 얇고 부드러워 자극 없이 모든 신체 부위에 부착할 수 있다.
패치 부착 중에는 피부 접착층(Active-Release-Matrix)에서 세파린과 알란토인 두 가지 활성 성분이 방출되어 흉터 관리에 도움을 주고, 흉터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경피적 수분 손실(TEWL)을 예방 방지 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처가 아문 즉시 또는 봉합사(스티치)를 제거하자마자 패치를 부착하기 시작하여 매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하고, 흉터의 발생 시기에 따라 3개월~6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씨앤씨헬스케어 관계자는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한 팩에 21개의 패치로 구성돼 있으며, 흉터 크기에 맞춰 잘라 쓸 수 있어 유용하다”며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 유통되어 콘투락투벡스 패치 공식 홈페이지 및 약국 등에서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씨앤씨헬스케어는 지난해 5월 독일 글로벌 제약사 멀츠코리아와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마케팅과 영업,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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