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한국장학진흥원(한국자격검정평가교육원 부설기관)이 운동처방사 자격증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체육장학생’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것이다.
당첨 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생활체육지도자 관련 운동처방사 자격증 과정은 개인의 체력, 건강 등을 고려해 운동의 종류를 선택하고 알맞은 프로그램을 작성 및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이나 스포츠의학, 운동/재활 치료사 과정을 공부하는 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운동해부학과 생리학의 이해, 스트레칭의 이해, 효율적 동작의 원리, 기능적 운동의 이해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로써 운동처방사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으며, 현직 스포츠테이핑 재활트레이너라면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게 가능하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장학지원을 받으면 생활체육지도사 관련 운동처방사뿐 아니라 총 100종 자격증 과정의 인강 수강과 온라인 취득 시험 응시를 본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의 자격증은 모두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발급받을 경우 관련 기관 채용 지원 및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