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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게임위, ‘2018 불법 온라인 게임물 사후관리 강화 포럼' 개최

13~14일 양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진행… 불법 게임물 대응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오는 13~14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 불법 온라인 게임물 사후관리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핵, 오토, 불법서버 등 불법 온라인 게임물로 인한 게임산업과 이용자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이번 포럼애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대검찰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관련 단체와 학계,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게임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불법 게임물의 피해와 대응 현황', ‘게임물의 사행화 근절' 등과 관련된 각각의 주제 발표와 지방 경찰청의 불법 단속사례 공유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불법 게임물 사후관리 현안과제 분석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된다.

 

이재홍 게임위원장은 “사회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불법 게임물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사후관리 각 분야별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공조 체계 속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