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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애플, 내달 12일 신형 아이폰 공개 예정

美 미디어에 초청장 발송… 아이폰 비롯해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출시 전망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내달 12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블룸버그, 나인투파이브맥 등 복수의 미국 매체는 30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달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행사를 위한 미디어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등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총 3종의 신형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앞선 지난 28일에도 “애플이 역대 가장 큰 크기인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과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등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 역시 3종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매체는 5.8인치와 6.5인치 아이폰이 ‘아이폰Xs’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한 “애플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신제품의 실제 사진”이라면서 골드 색상의 아이폰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디자인은 전작 아이폰X에 적용됐던 노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고, 화면 베젤이 전작보다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신형 아이폰 외에도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등의 신제품도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애플워치는 전면부를 거의 덮는 대형 스크린이 장착될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