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열공스터디카페가 지난달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상권인 구월동에 오픈하고, 현재 그랜드 오픈세일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열공스터디카페 구월점은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가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열공스터디카페는 가벼운 대화가 필요한 학습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3개의 공간으로 구획을 구분해 원하는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TUDY ZONE, CAFÉ ZONE, 몰입 ZONE 등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휴계 공간 및 6인실의 STUDY ROOM도 마련되어 있다.

STUDY ZONE은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의 자유석 개념으로 조용히 학습하는 공간이다. CAFÉ ZONE은 기존의 카페 개념을 빌려와 피아노 선율의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보다 자유스러운 공간으로, 노트북 작업도 가능하다. 몰입 ZONE은 프리미엄 독서실의 1인석처럼 소음 없는 공간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습자를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여 주변 방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학습자들에게 고급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와 핫초코, 각종 차(Tea)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라면이나 과자, 음료수를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첨단 무인 복합기 설치로 복사, 인쇄, 스캔, 팩스 가능 △기가 와이파이 설치로 신속하고 빠른 인터넷 △외부공기순환 시스템과 공기 정화기 설치로 쾌적한 공기 공급 △안전을 위한 캡스 보안장비 곳곳에 배치 △각 존마다 비상벨 설치 △CCTV 24시간 가동 등으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열공스터디카페 구월점 전봉제 점주는 "열공스터디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오랜 기간 운영되어 노하우와 무인시스템, 또한 신생업체에 비해 대처 능력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열공이라는 이름 또한 청년실업이 장기화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시점에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이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열공스터디카페 이용규 대표이사는 "여타 신생업체에 비해서 매장 확장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현재 오픈된 매장들을 운영하는 모든 점주들로부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면서 "이는 열공이 단순히 매장을 늘려서 본사의 이익만을 극대화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점주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상가 선정부터 공인된 자료를 통한 독서실 매출 확인을 통해 정말 이익이 날 수 있는 매장인가를 고민하여 오픈한다는 반증이다. 열공은 속도가 아니라 점주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기업철학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열공스터디카페는 2년전 인하대학교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광주 수완, 인천 논현, 인천 동춘, 인천 송도, 용인 동백, 용인 상현, 인천 구월 등 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월초에 인천 계양, 부천 중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분당 정자점, 서울 목동점, 인천 만수점 등이 계약되어 있다.

무인스터디카페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열공스터디카페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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