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펍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Dogs> 2차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프렌즈:Dogs>는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중국 넷이즈에서 개발했다. 마치 진짜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사료 주기, 씻기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패션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앞서 8월 초부터 시작한 <마이프렌즈:Dogs> 사전등록에는 50만 명이 참가했다. 이 중 여성 유저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들이 선호하는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2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마이프렌즈:Dogs> 2차 CBT는 지난 13~17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됐다. 서버 안정성과 게임 내 밸런스 체크, 전반적인 콘텐츠 점검 등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점검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강아지 케어와 꾸미기 콘텐츠를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아지들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그래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한편 게임펍 측은 <마이프렌즈:Dogs> 출시 전까지 다양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에 참여만 해도 프리미엄 샴푸, 루비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나만의 강아지를 꾸민 후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하면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수 달성 시 원형탁자세트, 강아지 럭키박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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