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지난 8월, 정부가 ‘8.2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집값이 잡힐 것을 예상했지만, 강남지역은 잡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강남 부자들이 물건을 1채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는 ‘1채 지키기 전략’을 고수하며 강남 매물의 품귀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호가는 높지만 실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투기세력은 ‘급매물로 놓고 빠지는세력’과 ‘동향을 지켜보는 세력’으로 나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지켜보는 전문가들도 소유자에게 호재인가에대한 의견이 분분해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많은 부동산투기세력들은 아파트와 재건축 예정인 빌라, 상가, 토지 등어느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경매 전문 학원 경사모경매학원은 부동산경매 기초교육 강좌로 9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사모경매학원의 부동산 교육은 12여년간 5천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배출해온 인기강좌다.

부동산 경매학원의 강의는 서승관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승관 원장은‘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경매 교육’, ‘쌩초보가 고수되는경매수업’등 부동산 관련 책을 쓴 저자로 이미 부동산 투기세력들에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

이번 교육은 부동산경매 교육인 만큼 민사집행법, 임대차보호법 등 경매 관련 모든 법률과 권리분석, 배당, 특수물건 및 명도 등 경매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진행된다.

오는 9월 5일에 개강하여 총 7주간 14강의 수업이 진행되며, 하루3시간 주 2회(월, 수)에 경사모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사모 부동산경매 수강생을 위해 수료 이후 평생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경사모 관계자는 “여러 경매학원이 생겨나는 가운데, 공동투자나컨설팅을 목적으로 하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어 경매에 대해 체계적이지 못하는 강의가 많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며“경사모 경매학원은 수강생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사모 91기교육신청은 경사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8월30일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에 관심이있는 사람은 공개강의 참석 후 본 강의를 신청해도 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