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직위는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응모자격은 진흥원 정관 제14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자로, 세부 자격요건 중 하나라도충족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임기는 3년, 보수는 진흥원 내규와 서울시 기준에 따른다.
세부 자격요건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경제관련 단체 임원 또는 대기업전문이상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2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또는 3급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대학·연구기관에서 경제·경영 관련분야 부교수 또는 선임연구위원 이상으로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관련분야에서탁월한 업무실적 및 수상경력 등이 있으며 직무수행요건에 부합하는 자 등이다.
이 중에서 하나에 해당하면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관련분야는 △경영 △행정 △경제 △법률 △회계 및 기타 직무수행과관련된 분야를 뜻한다.
공고 및 지원접수는 8월 16일(목)부터 31일(금) 16시까지이며, 응시서류는 선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이 후 별도로구성된 서울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서울시장에게 추천 후, 9월말~10월 초에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인재개발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콘텐츠, 신직업, DMC클러스터,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타트업 ·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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