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부지런한 양치질은 필수다. 그렇다면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은 어떨까. 반려동물도 사람과마찬가지로 양치질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고약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양치질은필수다.

특히, 반려동물의 구강관리를소홀히 할 경우 치아에 치석이 다량으로 달라 붙어 치은염이 발생하고, 치은염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까지발전할 수 있다. 치주염이 발생한 반려동물은 심각한 경우 세균이 몸 속으로 타고 들어가 전신 건강에영향을 미쳐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문제는 양치질에 거부감을 갖는 반려동물이 많다는 점이다.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들은 특히 양치질에 협조를 하지 않아 구강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강아지치약, 고양이치약, 애견치약, 애묘치약을 찾는 이들에게 바르는 치약이 반려동물을 키우는가정의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애견용품연구소에서 개발한 ‘이뮤덤(IMMUDERM)’은 반려동물의 구강케어를 위한 바르는 유산균 치약으로, 생체내에서 세균에 반응해 이루어지는 자연적인 면역반응을 재현해 글루코오스, 글루코오스옥시다아제, 락토퍼옥시다아제의 3중 효소시스템이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해준다.

또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물질을 비롯해 비피더스균 발효여과물, 알란토인, 멘톨 등 각종 유용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프라그와치석제거, 잇몸염증억제, 충치 및 구취예방, 소화기능 촉진 등 구강 및 위장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개나고양이의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치약을 발라주면 끝이다. 이뮤덤은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먹어도 문제가없기 때문에 따로 물로 헹궈줄 필요가 없다. 잠자기 전에 발라주면 가장 효과가 좋으며, 거부감이 큰 반려동물은 코에 발라 사용하고 칫솔질을 잘 하는 경우는 칫솔에 발라 사용해도 된다. 또한 뿌리는 타입도 판매 중으로, 낮에 수시로 뿌려주고 잠자기 전바르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한국애견용품연구소에서 개발,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은 전성분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이뮤덤은 화학성분이들어 있지 않은 애견천연치약으로 나이가 어린 반려동물부터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까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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