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캠프PC방'이 지난달 28일 이천본점에서 프로게임단 OGN ENTUS의 팬 사인회와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OGN ENTUS 프로게임단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유저들과 팬사인회를 통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마련하여 주목을 받았다. OGN 엔투스 프로게임단은 지난 6월 30일 열린 ‘아프리카TV PUBG 리그(이하 APL) 시즌2’ FINAL(파이널)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하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게임단의 인사로 시작된 이벤트는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매장 방문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고, 프로게이머 1명과 유저 3명을 한 팀으로 이루어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게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에서 우승한 1등 팀에게는 고급 장패드에 선수의 친필 사인을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게임대회를 마무리한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과 함께 게이머들과 사진을 촬영하고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 있던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단이 방문한 당일의 매출은 평소의 매출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점에서 게임단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 할 시 가동률 상승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 게임단의 방문 및 게임대회로 매장 인지도를 높이면, 향후 매장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브랜드의 6월 프로모션 내용 중 하나로, 캠프PC방에서는 게임대회 개최와 게임단 방문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창업주들의 매출 확보에 직접 나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캠프PC방 관계자는 “6월 프로모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게임단과 함께 직접 게임을 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처음 PC방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주분들을 위한 지원품목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항상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프PC방은 PC방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주들을 위해 매달 창업 혜택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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