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55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의 가족들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맞춤화된 게임산업 강의와 직군 소개를 듣는 등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부모와 함께 명예 사원증을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분들이 게임산업과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면서 “내 가족의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