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킨텍스는 오는 9월 13~16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에 국내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업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 킨텍스 디지털 헬스케어페어’는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홍보와 국내외 유통·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어는 진단(Diagnosis), 관리(Care), 치료(Treatment), 신약·신기술(New Medicine·New Technology) 4개의 전문 분야와 뷰티·스킨케어, 스포츠·피트니스, 건강식품 등의 건강·생활 분야의 기업들이 모인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을 비롯해 건강·운동 분야 모바일 서비스 1위 기업 ‘눔(Noom)코리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실내 공기청정기 개발사 ‘어웨어(Awair)’, 인바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룩인바디(LookinBody)’ 등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인 눔코리아 한국전략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밝아짐에 따라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전시회가 필요했다”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전문가가 직접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와 참가업체들이 직접 무대로 나서는 포럼, 미디어파트너 청년의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해외 빅바이어들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출품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8월 31일까지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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