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26일 '핑크퐁 TV 스쿨'을 새롭게 런칭하며 유아동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시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회원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6대 발달 영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활 습관과 관련된 12가지 목표와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로 기획됐다.
핑크퐁의 신나는 노래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개발돼 초보 부모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를 할 수 있다. 핑크퐁 TV 프로그램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 뮤직 스토리 영상은 총 168편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있는 이중 언어 시스템을 갖췄다.
교재와 놀잇감은 생활습관과 의사소통, 정서 표현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성장 발달 그림책 12권, 핑크퐁 스티커북, 듀얼 동요 패드를 비롯해 인지 놀잇감, 핑크퐁 애착 인형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과 교재 내용이 연결돼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눈으로 영상을 보고 손으로 책과 놀잇감을 만지는 체험을 통해 높은 학습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핑크퐁 킨더스쿨' 프로그램도 출시할 예정이다. '핑크퐁 킨더스쿨'은 스마트스터디와 삼성출판사가 협업으로 개발한 만 2세~5세 대상의 4단계 통합 놀이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TV 스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핑크퐁 TV 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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