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신작 <자이언츠워>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빠른 업데이트를 진행, 초반 인기몰이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이언츠워>는 게임빌과 개발사 싱타가 손을 잡고 선보인 히어로 육성형 전략 RPG다. 일반적인 스테이지 구성에서 탈피, 다양한 콘텐츠가 카드 형태로 등장하는 ‘카드 탐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고, 재화 획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타깃 클리어 시 ‘피버' 효과를 강화하고, 풍성하게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피버'의 레디 레벨과 카운트를 상향 조정한다. 피버 레디 발동 조건도 추가한다. 엑스트라 카드로 등장한 3장의 카드가 모두 같은 종류의 채집물일 경우에도 피버 레디가 발동하게 된다.

‘아레나' 시즌은 1개월에서 1주일로 변경된다. 아레나에서 승리할 때마다 제공되는 보상도 상향 조정되고, PvP 방어 성공 시에도 골드 보상이 높아진다. 더불어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로 구매할 수 있는 골드 상품도 3종류 추가된다.

한편 <자이언츠워>는 세계 유저의 취향에 맞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감성적인 그래픽, 신선한 방식의 게임 전개 등으로 출시 초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벨라루스, 파키스탄, 태국 등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이언츠워>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