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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국세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세무조사 착수..."빗썸 실세 따로 있다"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국세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여지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빗썸의 주주 현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신문은 지난 23일 단독보도를 통해 "빗썸의 최대주주는 대외적으로 아티스트컴퍼니 김재욱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명목상일 뿐 실질적인 오너는 아닐 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 매체는 빗썸 거래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재욱 대표는 주주들 중 한 명일 뿐이며 실질적인 오너는 따로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을 운영하는 회사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다. 지분 76%를 보유한 비티씨홀딩컴퍼니가 최대주주다. 이어 비덴트 10.6%, 옴니텔이 8.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10개 이상의 사모펀드와 투자조합이 1% 미만의 지분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중 지분을 보유한 여러 주주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주주 중에는 언론사 대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언론사 대표는 한 온라인매체 사장 B씨로, 옴니텔의 최대주주 형식으로 빗썸 거래소 지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숨은 실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지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실제 B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A씨가 빗썸에 관여하고 있지만 오너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