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의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월 이용요금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유플레이’는 월 이용료 1만5400원(프리미엄)에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전 장르를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프리미엄 1년 약정 상품에 가입할 경우 40% 할인된 월 9240원에 평생 이용 가능하다.
이 기간 가입한 고객은 1주년 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150만원 상당 LG 스탠바이미2(2명) ▲CGV 1만원권(200명)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비아플레이(VIAPLAY), 와우와우(WOWOW), 빌리빌리(Bilibili), 카날플러스(Canal+), 크런치롤 등의 해외 OTT 사업자들과 협업했다. 보유한 콘텐츠는 올해 9만여편으로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 지난해 대비 유플레이 U+tv의 월 이용자(MAU: Monthly Active User)는 116%, 일 이용자(DAU: Day Active User)는 111% 증가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해외 OTT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던 유플레이가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