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컬렉션 '럭키 글로우(Lucky Glow)'를 1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은 경쾌하고 재미있는 패턴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로엠은 '일상'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는 브랜드 공통점을 바탕으로, 길고 더운 여름을 위트 있게 풀어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럭키 글로우(Lucky Glow)는 우연히 마주하는 소소한 행운의 순간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이다. △좋아하는 노래가 이어폰을 꽂자 마자 나올 때 △내 앞에서 지하철 자리가 났을 때 △오늘따라 기분 좋게 바람이 불 때 등과 같은 일상을 떠올리며 탄생했다.
로엠은 드롭드롭드롭의 시그니처 패턴 '클로버'를 기반으로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크롭 패턴 티셔츠 △크롭 자수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티셔츠 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로엠이 티셔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진행하는 컬렉션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