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지난 10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다. 올해 52개국 1600여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삼양사 측은 이와 관련해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했고,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는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