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취약계층 채용 및 합리적 인사제도 운영 등 균형인사를 인정 받아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인사혁신처 주관 '범정부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열렸다. 주택금융공사는 '사회형평적 채용과 균등한 기회보장'이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대표로 균형인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소수집단·취약계층 채용과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 등 주택금융공사의 균형인사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균형인사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말했다.

한편,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범정부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균형인사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