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중금리대출 신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장세홍)은 새로운 직장인 중금리대출 상품 'i-빅론'과 'i-패스트론'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페이스북에서 IBK저축은행 페이지를 검색한 후 해당 상품 광고를 시청하고 댓글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던킨도너츠 6개팩,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부산에 본점을 두고 부울경 최대 규모 저축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는 IBK저축은행이 지난 9월 1일 출시한 i-Bank(아이뱅크) 앱 기반의 중금리대출 상품인 'i-빅론'과 'i-패스트론'은 출시 4주만에 누적취급실적 576건, 69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i-빅론'은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빅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최고한도 1억원으로 최장 6년간 대출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IBK저축은행 i-Bank앱 외에도 홈페이지·서민금융진흥원·기업은행 창구 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i-패스트론'은 ‘빠르다는 뜻의 Fast라는 이름처럼 i-Bank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신속하게 실시간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BK저축은행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즉시대출 시스템'과 Nice(나이스)와 제휴해 개발한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상담사 개입없이 대출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다.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은 최고한도 1000만원으로 최대 3년간,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은 최고한도 1억원으로 6년간 이용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금리대출 확대를 통해 모바일 서민금융도 역시 IBK저축은행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