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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수혜, ‘오봉도시락’ 배달 증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온라인 배달 쇼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의 수혜를 받은 음식배달 서비스는 시장 내 성장이 크게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통계청은 지난 4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전년도 동월에 비해 12.5%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상품의 거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것은 배달음식이다.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은 코로나19 이후 도시락 배달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봉도시락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테이크아웃 기본에 배달, 단체도시락 주문 배달 판매율이 높은 브랜드다. 오봉도시락 일산라페스타 직영점 운영으로 신 메뉴 출시 등에 앞서 수익검증을 진행해 전국 가맹점에 보급하며, 운영 노하우 등을 더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봉도시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 가맹점의 배달서비스가 매출 해법으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 빠르게 도입해 가맹점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봉도시락은 서가원김밥, 오봉찜닭, 소이득, 밀크밥버거, 청년고깃집, 최프로의 요리킹 등을 운영 중인 ㈜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에서 전개하고 있는 도시락프랜차이즈다. ㈜오색만찬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 및 경기도지사 표창, 나트륨줄이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2016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분 대상 등의 표창으로 외식전문기업으로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