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국영병원 의사들이 다음주 급여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AFP통신이 노조 지도부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전국전공의협회(NARD) 파업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의료진 파업이다.
NARD는 나이지리아 전체 의사의 40%를 대변한다.
이들은 모든 보건직에 대한 생명 보험과 사망 위로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