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올해 가을·겨울 패션을 위한 해외 직구 명품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이달의 해외직구라운지 이벤트인 '2020 F/W 해외 직구 명품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구 이벤트는 하나카드가 해외 직구 이용 고객을 위해 매달 진행하는 행사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해외 직구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미국의 건강식품 전문 쇼핑몰인 오플닷컴과의 '$10써프라이즈 이벤트'에 이어 이번 달은 명품패션을 콘텐츠로 이벤트를 구성했다.

이번 이벤트에도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먼저 미국, 유럽 등 해외 백화점 몰(셀프리지백화점, 해롯백화점, 노드스트롬 등), 온라인 명품패션 편집숍(매치스패션, 파페치, 루이자비아로마 등), 명품브랜드몰(폴로랄프로렌, 구찌, 버버리 등) 등 이벤트 참여 브랜드의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결제 합산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하나머니를, 50만원 이상은 2만 하나머니를, 100만원 이상은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또한 1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버버리 머플러(1명), 2등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3만원, 10명)을 증정한다.

더불어 해외 분할납부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구매한 물품에 대해서 무료 직구 보험을 적용해 불착·파손·반품 건에 대해 결제 건당 최대 30만원을 보상 혜택을 연간 3회 적용해준다.

이벤트는 편리한 해외 사용을 위해 하나카드가 운영중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해외직구라운지'에서는 아마존 10만원/20만원 구매 시 5000원/1만원 캐시백, 알리익스프레스 10만원/20만원 구매 시 5000원/1만원 하나머니 적립 행사 등 30여개의 직구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26개 글로벌 브랜드의 품질력과 하나카드만의 차별화 된 혜택을 통해 어려움이 많은 요즘 힘이 되는 이벤트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