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 재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다시 늘면서 마스크제조 전문기업 ㈜에버소닉이 마스크 생산라인을 전력 가동하고 있다.
2일 에버소닉(대표 최상우)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마스크 공장시설을 갖춰놓고 덴탈마스크 제조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버소닉은 9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해 1일 150만장의 덴탈마스크를 생산한다.
현재도 모 제약회사와 1억2천만장의 수출용 마스크 납품계약을 맺고 제조생산 중에 있으며,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최상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산 마스크에 대한 신뢰가 높아서 KF94 등 해외수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최상의 원료와 품질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에버소닉은 그 동안 해오던 반도체관련 제조업을 접고, 마스크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였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