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영등포 큰권능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됐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 요양원에서 입소자 총 8명(고양시 254∼26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인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고양시는 파악됐다. A씨는 이날까지 17명이 집단 감염된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자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