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는 11월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전념하느라 아시아에 눈을 돌릴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국외 전문가들은 건강 문제로 전격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자는 한일관계 개선을 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아베 총리 후임자의 대내외 과제를 분석한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다음 총리가 한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