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갈비 음식점 55개 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양념갈비 등 냉동재료의 위생적 해동 여부, 음식 재료 관리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는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미필 5, 식품 등의 취급기준 위반 2 등 7개 소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생 또는 불법영업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음식점에 대해 비위생적 음식 재료 관리 및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에 대해 지속적인 행정지도 및 단속을 병행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