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전지훈련의 메카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다.
같은 기간 합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축구장이 침수돼 개최가 불가능하게 되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의 긴급 요청에 따라 10월에 예정돼있던 본 대회를 8월로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