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버스 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버스 승강장 개선사업은 14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설치와 쉘터형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운행 버스 노선, 첫·막차 시간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 등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생활 정보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BIT가 미설치 된 버스 승강장에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과 쉘터형 버스 승강장 신규 및 교체 사업 등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버스 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