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오뚜기가 용인 물류센터 외 5개 토지 등 자산을 자회사인 오뚜기물류서비스에 처분한다.
오뚜기는 20일 공시를 통해 오뚜기 용인 물류센터 외 5개 토지, 건물 및 구축물 등 1112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오뚜기물류서비스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측은 “오뚜기물류서비스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하기 위해 물류사업에 필요한 창고 등의 부동산 및 시설물을 현물출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출자로 오뚜기는 오뚜기물류서비스 지분 87.02%(30만5033주)를 확보하게 된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17일이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