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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뉴던킨 프로젝트’ 던킨, 품질 향상 및 생산시설 재편 착수

생산시설 통합 및 생산 인력 재배치… 협력사 생산직 240명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던킨이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품질 향상 및 생산시설 재편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올해 초 던킨은 뉴던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기존의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를 뺀 ‘던킨’으로 브랜드명을 바꾼 바 있다.

 

이어 던킨은 주요 제품인 도넛의 품질을 향상시켜 프리미엄화 하는 동시에 든든한 한끼를 강조한 스낵킹 콘셉트를 강화하고 기존 생산 체계도 재편하기로 했다.

 

현재 7개인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안양, 신탄진, 대구, 김해, 제주 등 5개로 통합하고 생산 인력도 재배치한다. 현재 협력회사 소속인 생산직 직원 240명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던킨의 상반기 도넛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며 “생산체계 재편을 통한 스낵킹 메뉴와 커피 사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