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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케이샤인, 자동차 2차 사고 대비한 ‘LED 비상 삼각등’ 출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안전을 위해 설치하도록 한 안전삼각대가 오히려 2차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 안전 삼각대 설치를 위해 100m 이상 사고지점 후방으로 이동해야 하는 위험성과 낮은 시인성에 위험이 따르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이 11.2%인데 반해, 2차 사고의 치사율은 62.4%로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케이샤인(대표 김민성)은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고 높은 시인성을 갖은 ’LED비상삼각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ED비상삼각등은 방향 유도등이 결합되 있고 5초 내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야간 운행시 500M 밖에서도 사고차량을 인지할 수 있어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샤인 관계자는 “LED비상삼각등은 비상 시에만 쓴다는 기존 삼각대의 틀에서 벗어나 어두운 곳에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릴 때,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는 조명이나 유도등, 작업 안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LED 비상삼각등은 자사 홈페이지와 6월 한달 동안 와디즈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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