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대학교 개강이 미뤄지면서 서울지역 및 타 지역 대학가 인근 상점들의 월 매출 평균이 대폭 하락했다. 이번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각종 맛집 탐방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살리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각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골목상권이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각종 혜택들이 있지만 자영업자들에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대학가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침체된 골목상권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역사회 상생 및 착한 소비에 참여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교 주변엔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가득하다. 특히 여대 근처에는 음식,분위기,가성비 삼박자를 다 갖춘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도 긴 줄을 자랑하는 숙대입구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40년 전통을 이어 온 ‘서지스테이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깊은 맛으로 최상급의 횡성한우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있다.

가성비 좋은 맛집들의 공통점은 메인 메뉴에 곁들일 수 있는 반찬들이 다양하게 제공 된다는 것이다. 숙대 맛집 ‘서지스테이크’도 그러하다. 모듬스테이크를 주문할 시 1등급 안심과 어울리는 베이컨,소시지와 감자,양파 등을 함께 철판에 구워 준다.

숙대입구맛집 서지스테이크에서 직접 만든 특제소스와 곁들이면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들과 남영동 스테이크 골목에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인근 지역주민, 외국인 및 여대생들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서지스테이크는 숙대입구 맛집으로 식신로드에도 방영된 숙대 맛집이다. 식신로드는 먹방 프로그램의 오리지날로 시즌 4 편성으로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서지스테이크 관계자는 “저희는 용산구 남영동 숙대 대학가 스테이크 골목에서 친구,연인,가족 등과 함께 저희에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와 부대찌개를 즐기면서 대학시절을 회상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남산타워 및 이태원과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데이트 전 장소로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라고 전했다.

서지스테이크는 예약이 가능하고 단체석을 보유하고 있다.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낮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주말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