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병두 기자] 멀리가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 있기는 답답한 날이다. 해외여행은 꿈같은 이야기고 오랫동안 운전할 생각만 하면 속이 꽈악 막힌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왠지 시간이 아까운 기분. 그렇다고 다음날 출근할 걸 생각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마음 구석으로 사라진다.
그런 당신을 위해 열차 한번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 청춘열차를 타고 떠나는 춘천역 여행을 추천한다. 용산에서 시작해 청량리를 거쳐 가평, 남춘천역을 지나 춘천역으로 가는이 청춘열차를 타면 춘천까지는 약 70분이면 도착한다.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면 점심이 되기도 전에 도착하는 것이다.
이른 오전 출발해 점심 쯤 도착하면 슬슬 배가 출출해질 때이다. 어디 맛있는 곳 없나 이리저리 찾아보는 당신. 맛집과 단체 회식, 가볼만한 곳으로 인터넷에 열심히 검색하면 너무도 많은 음식점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배도 부르고 맛도 좋은 음식점, 추천하는 곳은 바로 올해 26된 양념갈비 전문점인 춘천 이동갈비다.
돼지왕갈비와 양념이동갈비, 소갈비까지 갈비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갈비 맛집 춘천 이동갈비에서 식사를 시작하면 상 가득 채워지는 양념게장을 시작으로 더덕구이까지. 음식의 맛을 돋우는 다양한 반찬들과 26년의 노하우로 달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양념소스로 만들어진 신선한 갈비까지.
뜨거운 숯불로 구워먹는 갈비의 맛은 여행을 떠나서 즐기는 가장 큰 즐거움이기도 하다. 그런만큼 이곳 춘천 이동갈비는 퇴계동을 비롯해 춘천 전역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을 받는 곳이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떠날 관광지는 소양댐이다. 춘천에서 남이섬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춘천시의 랜드마크 이기도 하다. 꽉 막힌 콘크리트의 정글에서 벗어나 탁 트인 소양강댐의 전경을 보고 있으면 막혀있는 속이 풀리는 기분이 든다. 몸을 움직이고 싶다면 청평사로, 저 넓은 강물을 즐기고 싶다면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춘천의 대표명소인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즐겨보자. 별도의 입장권을 내고 이용이 가능한 만큼 색다른 매력이 있다. 투명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다리를 건너면 마치 강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든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까지. 해가 지는 것 조차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이 분명하다.
춘천이동갈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춘천이동갈비에 문의하면 된다.
진병두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