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부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부산진구 소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주제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IBK저축은행은 2022년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시행하며 금융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과 통장 개설 방법, 신용관리 방법 등 금융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퀴즈, 게임, 모의체험 등을 병행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