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과 남대문 쪽방촌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날 쪽방촌 주민 900여명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떡국, 전, 과일 등 풍성한 명절 음식들을 대접했다”며 “종로, 영등포 등 2개 지역 쪽방촌에 명절음식과 공동차례상을 후원했으며, 서울역 쪽방촌에는 생필품으로 가득한 명절선물세트 300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설 명절에 쪽방촌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8년에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12월 말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의 더블 역세권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번 분량 물량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의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9길 65 백상스타타워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17층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LG전자와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이 모여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 관련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대기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 또한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과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품질 의식 고취가 경쟁력이라는 정신으로 국내외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번 ‘2017년 현장 품질 캠페인’은 이달 16~27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품질 향상을 위한 뜻을 함께 모으고 차별화된 고품질 건설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쿠웨이트, 캄보디아 등 국내외 47개 현장에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현장 임직원들은 화공 및 전력플랜트, 건축, 인프라/환경 사업별 성격에 맞게 구성된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함께 품질 선언문을 낭독하며, 품질 향상을 위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실시한 품질평가에 따라 우수 협력사에게는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작년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품질 캠페인은 올해 해외현장까지 확대함으로써 품질 기본원칙 준수와 리스크 예방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을 위한 노력에는 현장과 본사의 구분이 없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을 위한 기본 원칙을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