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YG 리퍼블릭과 손잡았다. 이로써 단순한 레저시설을 벗어나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Untitled, 2017'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의 정문부터 YG 소속 가수이자 제주신화월드의 모델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Untitled, 2017’이 위치한다. 이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아이덴티티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반영해 건물 디자인부터 컨셉, 인테리어까지 기획했다. 카페 ‘Untitled, 2017’역시 작년 발매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무제(Untitled, 2014)’에서 따왔다. 볼링펍인 ‘액트(AC.III.T)’ 역시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테마 ‘ACT. III’를 활용해 이름 붙였다.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런칭한 YG 푸드의 대표 F&B와 리테일 브랜드가 입점한다. 제주 흑돼지의 맛을 새롭게 재구성한 ‘삼거리 푸줏간’과 퓨전 해산물 요리&뷔페를선보이는 레스토랑 ‘삼거리 수산’은 기존 YG의 감각과 제주의 맛을 조화시켰다. 이외에도 브런치 카페 ‘쓰리 버즈’와 YG 아티스트들의 MD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락킨코리아(상)와 레인메이커(하) (사진=락킨코리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국내 문화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중국 스타마케팅 기업 레인메이커(RainMak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락킨코리아는 중국 동관시에 위치한 스타마케팅 기업 레인메이커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스타마케팅 상품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메이커는 홍콩에 위치한 본사 Chun&Park Group Limited 산하 기업이다. 락킨코리아와 함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락킨코리아는 지난 17년간의 공연과 이벤트, 음반, 웹툰 등을 제작·출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IP수출 등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내년부터 한중 스타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해 한국의 캐릭터와 한류 연예인들의 상품을 제작해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레인메이커와의 스타마케팅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에서 한류콘서트를 진행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4터미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24일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홀’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샤이니’, ‘레드벨벳’과 약 4천5백명의 동남아 팬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한류 콘서트 ‘신라뷰티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이와 같이 밝혔다. 제공=호텔신라. 이번 ‘신라뷰티콘서트’ 는 약 3시간 동안 샤이니와 레드벨벳 퍼포먼스, 출연자와의 Q&A, 전문 댄서들의 샤이니와 레드벨벳 히트곡 커버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현지 한류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2013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면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그 결과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마카오국제공항과 연내 오픈 예정인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아시아 주요 공항의 면세점 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과 올해 4월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을 오픈하면서 해외 시내면세점으로도 진출해 해외 면세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에
'브라질 한류 엑스포2017' 개막식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브라질서 ‘브라질 한류 엑스포2017’을 성료하며 한류의 남미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 브라질 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9일과 20일 브라질 상파울루 무역센터에서 ‘브라질 한류 엑스포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미에서 열린 첫 번째 한류콘텐츠 축제 행사였다.이틀 동안 총 4천여 명의 현지 관람객들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K-Pop 공연 ▲드라마,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 스크리닝 ▲커버댄스 경연대회 ▲캐릭터 포토존과 타투잉 이벤트 ▲한-브라질 문화산업교류 협력포럼 등 한류콘텐츠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국내 아이돌그룹 공연을 비롯해 국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콘텐츠 스크리닝, 캐릭터 타투잉,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 형식의 이벤트들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국내 한류드라마 스크리닝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20일에는 양국 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브라질 문화
[웹이코노미=박성연 기자]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신드롬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7개월만에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오는 18일 발매 예정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선주문을 받은 결과 지난 2월 발매한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선주문량 70만장을 뛰어넘는 105만장을 돌파해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주문을 받은 105만장은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물량이다. 여기에 해외까지 포함하면 선주문량이 더 늘어난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4일~1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현지 첫 돔 콘서트를 펼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