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인프라코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 25일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들이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꿈 찾기’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5기 참가자 34명을 포함해 그 동안 700여 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드림스쿨 활동에 참가했다. “드림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한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까닭으로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노르웨이 중장비 임대회사로부터 40톤 굴절식 덤프트럭 20대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량 수주한 굴절식 덤프트럭(ADT, Articulated Dump Truck)은 터널, 도로, 풍력발전소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굴절식 덤프트럭은 광산과 채석장 등 험준한 환경에서 주로 쓰는 특수 장비”라면서 “단일 계약으로 20대를 수주한 것은 역대 최대 성과”라고 설명했다. 제공=두산인프라코어. 노르웨이 3개년 평균 연간 판매량을 연초에 모두 소화한 것.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자체 텔레매틱스(Telematics) 서비스인 ‘두산커넥트(DoosanCONNECT)’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장비 수십 대의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길 원하는 고객에게 ‘두산커넥트’를 통해 장비 위치,작업 시간, 연료 소모량, 이동거리 등을 맞춤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절식 덤프트럭은 6륜 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적재물의 무게가 트럭 전체에 골고루 분배돼 제품 안정성 또한 경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