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0일, 26일, 6월 4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중재 방법,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26개교(초 20교, 중 6교)의 담당 교사와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소모임 연수, 교직원 다모임, 소식지 등 공동체 활동 사례와 함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은 표준화된 정답보다 서로 다른 ‘결’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 간의 배움과 연결이 학교의 유연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중은 올해 3월 신입생이 없었지만, 4월 학령기를 놓쳤던 만학도 2명이 입학하면서 세대와 경험이 어우러진 ‘배움 공동체’가 형성됐다.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는 ‘문학 산책’, ‘수학과 함께’, ‘에코 과학 산책’, ‘영어로 보는 시네마’ 등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생활 속 도덕’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문학 산책’ 수업에서 만학도 학생이 삶을 되돌아보며 쓴 글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평중의 사례는 지속 가능한 섬 학교 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단위학교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에 앞서 모니터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링위원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신설학교, 민원 다수 발생학교 등 집중 점검 대상 지원 △법령 개정사항 반영 여부 및 지침 위반 요소 확인 △비인권적·비민주적 규정 여부 등 점검 방향이 공유됐다.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7월 중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활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5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3기에 거쳐 진행되며, 각 기수는 기본과 심화 과정을 포함한 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문화 확산과 교사의 의사소통·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금까지 107명의 교사가 연수를 수료해 ‘갈등조정 자문단’으로 활동 중이며, 소속 학교는 물론 인근 학교의 갈등 상황에도 중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학교폭력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간 단순 갈등에도 전문가의 중재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들이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연수로 학교가 더욱 평화롭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교뿐 아니라 유치원, 특수학교, 기타·각종학교 등으로 확대해 관내 희망학교 60에서 진행된다.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이 2인 1팀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워크숍을 실시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침해 발생 시 대응 요령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 대응 절차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한 법률·상담·의료 등 원스톱 지원 내용도 안내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예방 역량 강화로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해 더 촘촘한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습역량 다짐’ 운영 결과, 4월 우수 활용 학급으로 인천부곡초등학교 4학년 5반 등 3개 학급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습 역량 다짐’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생활 습관과 학습 실천을 점검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보드형 체크리스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용 웹사이트에 매일 실천 내용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자기 주도적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총 17개 학급, 129명의 학생이 948회의 인증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중 인천부곡초 4학년 5반은 26명의 학생이 449회의 인증을 기록해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인천개흥초 5학년 1반과 양사초 4학년 1반이 우수 학급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20일 인천부곡초 4학년 5반 교실을 깜짝 방문해,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가 간식 상자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활동 소감과 성찰 내용을 나누며 성취감을 표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루의 작은 실천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사 건립에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외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위원회의 운영 취지 및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단계에 참여해 방향 설정, 공간 구성,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맡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청사 건립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청사는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직원에게는 자부심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희망을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저 경력 교사 150여 명과 함께 ‘함께 가요, 우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부에서는 도 교육감과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활지도와 행정업무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도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사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저 경력 교사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오늘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총 8개 분야 43개소 중 점검이 완료된 18개소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 조치사항,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 점검이 완료된 18개는 ▲이상없음 8개소 ▲현장시정 1개소 ▲보수·보강 9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즉각 조치와 함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 조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이 직접 안점점검을 신청한 5개소를 포함해 5월 말까지 총 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이후 부서별로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전문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인천 지역 문화단체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박물관 유치에 뜻을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2024~2028)에 적극 반영해, 인천시민이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 하도록 기반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의 공동 건의문 채택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지역 문화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화군은 이번 공동 건의문을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서명운동 결과와 함께 10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건립되면 500년 찬란한 고려사 연구의 거점이자,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유농업은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돕는 활동으로, 최근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 및 재활을 위한 특수목적형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형으로 나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치유농업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진행한 ‘나만의 숯부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농업의 치유 기능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치유농업센터를 중심으로 농촌과 농업의 부가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센터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최대 지원 금액은 학기별 100만 원이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 납부 등록금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출생 순서에 따라 지원 비율이 고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 순서와 관계없이 50%, 70%, 100%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둘째, 셋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첫째에 대한 지원 기회의 폭을 넓힌 조치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첫째는 무조건 50%의 비율로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신청자 의지에 따라 10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웹이코노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최근 강원도 영월 소재 하이힐링원에서 ‘자연 속에서 나를 힐링하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의 공모사업에 수련관이 선정되며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해발 500m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의 위탁 프로그램 및 수련관 자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디톡스 챌린지 ▲어울림 해먹 테라피 ▲공드림(목공 체험) 등 하이힐링원의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화 상영 ▲레크 댄스 및 장기자랑 ▲트램펄린 ▲숲속 걷기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화합을 다졌다. 체험 마지막 날 영월의 역사적 명소인 단종대왕 유배지(청령포)도 방문해 전문 해설과 함께 지역을 탐방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 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 유해가스 중독이나 산소 결핍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작업 절차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 공간에서 작업하거나 그러한 시설을 관리하는 구, 구 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 직원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부평소방서 119구조대가 훈련을 지원했다. 훈련 순서는 ▲밀폐 공간 내 작업자 의식불명 상황 발생 ▲구조 요청 ▲보호장비 착용 후 구조팀 진입 ▲구조 및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순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밀폐 공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