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신체 발달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아동‧청소년 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상황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성폭력 예방이 실현될 수 있는 탄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성교육의 실제,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진정성이 담긴 조언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부모 스스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극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정 내 유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방송이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한여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로 ▲매일 색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9일 9색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및공연 ▲ K-POP 인기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과학수도 대전을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대전미래과학 체험관 ▲실감형 4D 어트랙션 체험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 ▲두 배 더 커진 대형 포토존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2년간 310만 명에 달하는 누적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 문제 해소에 나섰다. 대덕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2025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7~21일 5일간의 신청 접수 기간 내 총 180세대가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구는 세대원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47세대가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세대는 감량처리기 구매비용의 70%가 지원되며, 1세대당 최대 7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구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단편적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 환경 전수조사와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3월에는 소관 부서 간 회의와 현장 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대상지와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달부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과제나 타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중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큰 예산 없이도 효율적인 대안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 현안 해결의 주체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위원의 운영 능력 제고를 위해 이달 4월부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4월 15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분과 역할, 마을 의제 발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오는 6월 주민자치회 회계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예산・회계 교육 및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탁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7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음악인의 거리 공연(버스킹)으로, 서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0일 마치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광장 ▲5월 23일 방위사업청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이며, 화창한 봄날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 속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웹이코노미)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부모의 공감적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적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그림과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더욱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되며, 그림으로 듣는 우리 아이 마음 이야기,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힐링 놀이 2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25회씩, 전체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으로 듣는 우리 아이 마음 이야기’는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유아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자녀와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힐링 놀이’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와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특별히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대전유아교
(웹이코노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15일 제37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앞서 열리는 대전 지역 예선으로,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 논리적 사고력, 발명 소양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대전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한 총 257편의 발명작품이 접수됐으며,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97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3개의 특상작품을 배출한 대전어은중학교가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뛰어난 창의성과 완성도로 특상을 수상한 16편의 작품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창의적인 생각이 실체를 갖춘 발명으로 구현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4월 15일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의 이해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협의회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습관화 및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한 초·중·고 100팀의 환경학생동아리에 팀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필수로 운영하여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봉사활동, 견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게 된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 활동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학생동아리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폭넓은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하여 환경학생동아리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내실 있게 운영해 주시기를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주민의 생활안전과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경찰법' 개정을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은 15일 인천시의회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경찰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촉구 건의안' 및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2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현재 지구대와 파출소가 자치경찰사무의 70% 이상을 담당하며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112 치안 종합상황실’은 국가경찰 사무로 되어있다”며, “이로 인한 지휘․감독권의 불일치 등을 해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 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사장이 기조 강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방식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지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대한민국 과학축제/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DCC제2전시장)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과학 체험 경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적)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4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더불어 관리 등에 대한 학교의 전문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학적, 출결, 창의적체험활동,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변경사항 및 처리요령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목상초등학교 심준 선생님을 초청하여 실무 위주의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자체 연수를 실시하게 되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요령 준수와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4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6곳과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지역 대학 11곳과 공공기관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2024년에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에 이어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학 및 공공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강사 연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늘봄학교에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323학급 5,797명의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학교의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업무 부담을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4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본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이 희망하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 실증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조달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쓰리알이노베이션㈜ ▲㈜옵토스타 ▲㈜애드 ▲벡텍㈜ ▲㈜이데아인포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실증 지원기관,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실증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컨설팅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월 체결한 한국수자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