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과 3일(월) 경남 김해시 소재 진흥원에서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기술금융․기술이전 등 금융 및 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연구개발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경묵 기보 부울경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지역 우수 의생명기술기업의 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술보증제도를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89년 4월 1일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고 3일(월)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본점과 영업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기보가 정책금융기관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의 사명은 시장안전판, 시장선도, 국민신뢰임을 역설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비상경제 상황에서 보증공급을 늘려 든든한 시장안전판 역할과 스케일업 지원 강화 ▲기술평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로 독보적인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 ▲세대 간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활력있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형식적인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챗GPT를 활용한 ‘기보 34주년 축하 메시지 쓰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 모두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기보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보는 설립이후 ‘22년말까지 445조원의 보증지원과 84만건의 기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함께 복합 경제위기 속 정책자금의 적재적소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기업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 촉진, ▲공동 프로젝트 보증 등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최초 안건으로 상정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최근 수출부진 등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금융 협의체 신설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활용해 수출기업 및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국가경제활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1일(금)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내 중점지원사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세종중기청과 충남중기청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금액의 최대 50%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기보와 신보는 ▲보증비율 상향(85%→90%, 최대3년) ▲보증료율 감면(0.2%p, 최대1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지원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등 기술개발지원 분야 ▲수출바우처사업 등 수출지원 분야 ▲기보 보증서 발급기업 등 기술보증 분야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 분야 ▲성공-창업기업간 멘토링 활성화사업 등 역점사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금)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가 있는 서울시 성수동에서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원하는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를 포함하여, 라오스, 솔로몬제도, 티모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가 진행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8개국 10명의 방문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은행 각 사무소가 해당 국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키뮤는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으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 50억원 및 하나은행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국민은행 30억원 및 하나은행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5,4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9일(수) 경북 포항시 소재 ‘22년도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기업인 ㈜비에스시시(대표이사 김재하)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비에스시시는 분진차단 및 공기정화를 위한 냉난방 양압장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냉방공조 관련 다수의 특허권과 공인규격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스코, 동국제강(주), 현대제철(주) 등 주요 철강기업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22년 9월 태풍 ‘힌남로’로 ㈜포스코 현장에 설치·시운전 중이던 제품이 전량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조기에 극복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기보는 ㈜비에스시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21년도에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자 특별재난지역 우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빠른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재하 대표와 함께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843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19개 및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의 87% 수준인 5,083억원을 3년 만기 신규자금으로 공급한다. 특히, 신보는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소재·부품기업, 중견후보기업 등 총 21개 성장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0.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통해 P-CBO 발행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26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무감면 범위 확대, 현가상환 우대율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가 감면율을 적용하여,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2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카드뉴스이며, 참가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취업을 꿈꾸는 나의 이야기이다. 참가자는 4월 21일까지 신청서 및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참가 신청서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14회째 진행되며, 그동안 중소기업의 사회적 중요성을 표현한 포스터, 영상,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돼 왔다. 제출된 작품은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도, 활용가능성, 창의성,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각 부문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5점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중소기업주간(5.15~5.19)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 IDEA 공모전」으로 진행했으며,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이 걸어온 발걸음을 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20일(월)부터 협동조합 단체표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 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협동조합 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규모는 7개 협동조합이며,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조합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17일(월)까지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류는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조합을 선정하며, 중기중앙회-협동조합-수행기관 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단체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동 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되어 6년간 총 94개 단체표준 제정을 지원했으며 업계의 표준화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전년도에는 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3.23(목)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은 중소기업의 불규칙적인 연장근로 대응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근로시간과 관련해 일부 왜곡된 주장들에 대해 정부는 논의와 소통을 다양화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연장근로의 단위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운영하는 것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노사 간 서면 합의와 개별근로자의 동의가 있어야 실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노동계가 정부 개정안에 대해 극단적으로 한 주에 최대로 가능한 근로시간 길이만을 강조해 개선 취지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정 교수는 경직적인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로시간 유연화와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정 교수는 “현행 유연근무제는 사용기간이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도입절차가 까다로워 활용에 제한이 있고,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업종별 노동력 부족현상, 생산성 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그린파워는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8년 한국전기연구원 내 사내 벤처로 설립됐다. 약 25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47종의 특허를 바탕으로 2021년 2백 명이 넘는 고용과 1천억대 매출을 이뤄내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World Class 300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조정구 대표이사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그린파워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었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최근, 무선 전력전송 기술을 응용한 11kW급 전기자동차 무선충전기 상용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규제 샌드박스로 실증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라인의 포메이션 장비를 신기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 17기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6기에 걸쳐 약 95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타 AMP과정과 달리 중소기업 대표기관이자 법정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콘텐츠 ▲중기중앙회 중심의 강한 소속감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이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KBIZ AMP 17기 과정은 “불확실성과 리스크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22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되며, ▲CEO의 비전(리더십·변화관리) ▲CEO의 전략(경영트렌드·글로벌·DT) ▲CEO의 통찰(역사·고전) ▲CEO의 감성(공연·힐링·네트워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3.7(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직무대행 이윤영)과 중소기업 해외 공적개발원조(ODA)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윤형 국제협력단 이사장 업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호협력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국내외 조직 및 네트워크 공유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중소기업이 국제사회와 연대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ODA시장에 활발히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영 KOICA 이사장 업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ICA의 개발협력 경험과 중기중앙회의 네트워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이 해외ODA 조달시장에 적극 참여해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협력국가의 경제사회도 발전해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이 이뤄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