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대규모의 염분차발전 실증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동해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이하 에기연), 드림엔지니어링과 함께 세계 최초 100kW급 염분차발전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분차발전은 해수와 담수 사이의 염분농도 차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염분차발전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달리 전기에너지 생산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하게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 배터리보다 오랫동안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전해를 하지 않고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수담수화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100kW급 염분차발전 실증과 관련한 종합사업관리를 하게 되며, 동해시는 실증단지를 위한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에기연은 전체적인 기술제공을 비롯한 각종 지원, 드림엔지니어링은 발전소 설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염분차발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깨끗하면서도 안정적
LH는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로부터 ‘Service Excellence Award’ CEO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EO 부문에서 수상한 공공기관은 LH가 유일하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인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시상식은 경기도 과천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LH는 국민체감형 주거서비스를 통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해 이한준 사장 취임 이후, LH는 △비정상거처 거주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상향 추진,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시행 등 주거서비스 강화, △임대주택 청약서류 간소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화 등 서비스 경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 52곳의 ‘이주지원 119센터’를 운영하며 쪽방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입주가능 임대주택 상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이사비 및 생필품비 지원 등으로 7,306명의 주거 상향을 돕는 한편,수도권 소재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 약 7,70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원도 양구군 수인리 소양강댐 일원에 건설 중인 8.8MW 양구 수상태양광 사업의 무재해‧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해 수자원공사, 양구군, 양구소방서, 양구경찰서, 시공사인 LS일렉트릭, 수인리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안전선언문 낭독 △민·관·공 합동 수상 모의훈련 △안전결의 서명 △수상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3월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연간 5,26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11,717MWh 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5,351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18,580배럴에 달하는 원유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양구군 수인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주민들과 수상태양광 이익을 공유하여 주민소득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소가 소양강댐 수변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양구군 군화인 살구꽃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양구군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0일(수)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주)을 방문하여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격려를 위해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터보파워텍(주)는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완결성을 위해 주조→열처리→가공→조립 전제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독보적인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저압터빈 그랜드 패킹 케이싱 Ass'y 씰 박스 관련하여 테스트베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관련 일감 조기 확보 현황설명 등 향후 한수원이 추진 중인 사업 설명을 통해 협력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을 토론하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협력기업에 연구개발 지원으로 우리회사가 보탬이 되고 있어서 기쁘고, SMR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많은 일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협력기업을 격려하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수소 써밋(World Hydrogen 2023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홍보·상담관을 운영했다. 11일에 개최된 한국 투자유치 IR 세션에는 많은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 수소산업과 투자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수소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KOTRA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로테르담 항만청, 쉘(Shell) 등이 참가하는 ‘한-유럽 수소 파트너링 웨비나’를 개최했다. 해당 웨비나를 통해 유럽 수소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수소산업 현황과 주요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웨비나를 시작으로 유럽과 한국 주요 기업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했으며, 이번 써밋 현장에서는 170여 명의 수소생태계 전문가와 350개의 전시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후속상담과 추가적인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발표한 유럽 국가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등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711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10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30억원을 재원으로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1,111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농협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으로 총 1,711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 ▲기후·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장(ESG) 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또한, 경상북도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북 소재 중소기업은 총 70%의 보험료 지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기업에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1%p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최원목 이사장은 “향후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들의 보험료지원 사업 추가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경북 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생산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고질화·고순도화 기술협력 및 지원 ▲탄소 포집·활용 등 저탄소 에너지 생산 기술협력 및 사업적용 ▲탄소배출권 활용모델 발굴 ▲유관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며 청정에너지로의 활용이 가능한 융복합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전국 곳곳의 환경시설에서 수소생산, 탄소포집 등이 혼합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가스 활용 융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할 ‘환경·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지난해 말 제정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따라 바이오가스 활용을 촉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환경시설에 에너지를 접목한 융복합발전사업에 한수원은 그간의 다양한 신재생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환경분야 자원순환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며 깨끗한 에너지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방문하여, 특식나눔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화)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 명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특식나눔 활동을 하고,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관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체험부스 설치와 운영에도 함께 했다. 2030 세계박람회 체험부스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행운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보사랑봉사단과 어르신들은 만들기 체험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보 안전관리관 직원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기관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화) 오후 2시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요식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동서발전, 울산 울주군,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요리아시아(사회적기업) 5개 기관의 민‧관‧공 협업으로 요식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은 울주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14곳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메뉴 개발,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등 창업 컨설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충분한 준비와 지원으로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 울주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요식업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난해 연말 기준 총 10개 요식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9일(화)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전 실천 운동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민·관·공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상호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을 환경과 생태가 잘 조화된 생태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공기업‧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면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3년 지역 내 8개 NGO단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융합형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기후변화 공감활동의 세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술과 인력지원을 통해 발벗고 나서 지역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돕고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와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와 물류시장 고객 확대를 위해 본격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ETRI는 그동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업현장에 박사급 인재를 파견하는 연구인력 현장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ETRI는 트위니에 편대관리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지원, 연구자 파견 등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FMS는 무인운송차량(AGV)이나 자율모바일로봇(AMR)과 같은 로봇들이 충돌 없이 이송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트위니는 ETRI와의 기술이전과 연구협력을 통해 100대 이상의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물류처리 성능 예측 시뮬레이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물류시장에서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대규모 물류센터로 진입을 꾀한다는 게 목표다. E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New 비즈니스 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범정부 ‘2023년 수출플러스 전환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규모 한·중 비즈니스 협력 지원 행사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및 시진핑 3기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책 확대에 따라, 사회·경제·소비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될 뿐 아니라, 실버(고령화), 홈코노미(1인가구, 반려동물 등), 엔젤(유아) 등 새로운 내수 트렌드의 변화가 향후 소비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반영해 이날 열린 ‘한·중 New 비즈니스 협력 포럼’에서는 먼저 △리오프닝 이후 중국 경제 전망 △Post 코로나 시대 중국의 新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어서 중국의 PB협회와 알리바바에서 각각 △PB 전략을 통한 한중 기업 新협력 모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한중 기업 新협력 모델 등 한중 기업 간 미래 新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리오프닝 이후 한국기업에 중국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한중 수출직결 빅바이어 상담회’에는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활용해 고가의 백금을 기존 대비 절반 가량만 사용하고도 고품질의 성능을 구현하고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연료전지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업체 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백금저감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을 ㈜제브(대표 하태성)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5천만 원에 매출액의 1%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제브는 전자선 및 X선 조사, 전자선가속기 설치 운영, 개인피폭선량(중성자) 측정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이다. 이전 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이용부 엄영랑 박사 연구팀이 전자선을 활용해 백금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줄이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코어(중심)-쉘(껍데기) 구조의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이다. 연구팀은 10MeV(메가전자볼트), 80k㏉(킬로그레이)의 전자선을 철 전구체(*)가 녹아 있는 용액에 3분간 조사한 다음, 백금 전구체를 추가하고 40k㏉의 전자선을 1분간 조사해 중심(철)을 감싸고 있는 껍데기(백금) 구조의 촉매를 제조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월) 오전 9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제51회 함월 효(孝)축제 어버이날 행사’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중구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혜와 경험으로 울산을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견과류, 떡, 과일샐러드가 담긴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가슴에 건강을 기원하는 꽃말을 가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동서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공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 10월 울산 북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1호점을 설립한 이후 울산 남구·중구·동구·울주군까지 시니어스마트센터 5호점을 완공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