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 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된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인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5월 중 생산·유통·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제도”라며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이 선정되길 기대하며,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간의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후원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백명 중에 다섯명 정도가 장애를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장애인 1인 가구와 고령 장애인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고령장애인 지원, 노인·장애인 보호 구역 관리 등 조례안을 제·개정했고, 장애인 수요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정책수립으로 대안 제시를 위해‘장애인 사회 참여증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하는 등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 김영희 의원은 “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개통은 인근 생활환경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와 연계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과 공사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쌈지공원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고령층을 위한 체육시설이 접근성·안전성·활용성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되어야 한다”며 “특정 지역 편중 없이 지역균형을 고려한 단계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에 대해“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전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주민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질의에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률과 범죄 발생률 등 지역안전지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치안 확보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과 청소년자연수련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위탁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현재 22만을 회복한 인구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드림캠퍼스, 영어도서관,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등 대형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장기적인 재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이 2022년 말 440억 원에서 현재 약 155억 원 수준으로 급감”한 점을 지적하며, “긴급 재난 및 경기 악화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도 열악해지고 있는 지방재정을 국가재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장기에 걸쳐있는 대규모 사업은 사업 소요 비용이 증가하여 구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형사업들은 국·시비 확보 및 연차별 예산 편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통합재정안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의회은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혁신도시 조성,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연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구의 전략에 대해 질의를 펼쳤다. 또한, “복합2구역 재개발에 비해 혁신도시조성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교통의 요충지라는 동구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우송대학교 등과 협력해 철도 산업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철용 의원은 기업활성화 및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가며, “자치구의 예산 제약과 정책 수단의 한계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 1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를 심의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을 위해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을 강화하는 내용에 주안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소위원회 운영 관련성 탐색,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와 기밀 엄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과 조치별 기준에 따른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소위원장 운영 협의회를
(웹이코노미)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1월 21까지 관내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초·중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통합학급 학생들이 행복동행버스를 이용, 특수교육원을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에티켓,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 공감 활동, 장애예술인공연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도마중학교 통합학급 이○○ 교사는 학생들이 장애공감교실에 참여하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말까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강사진이 관내 315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장애공감교실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총괄, 세부적인 사업의 업무 관장 및 예방과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방안,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협조 사항 등을 규정해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아동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사건으로 인해 그 가족이 겪는 고통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종이 사용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관련 법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와 그 보호의무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과 그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책무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유성구민의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여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8일, 유성구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유성구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양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석연 의원은 이 조례가 유성구민 모두가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특히,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18일 유성구는 ‘2025년 과학업무 추진 계획’에 따라 ▲과학문화 도시 조성(과학을 연결하다) ▲과학 창의성 강화(문제를 실험하다) ▲디지털에서 인공지능으로(가능성에 도전하다) 등 3대 분야에 걸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유성구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실증이 필요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활성화한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 진잠, 용산 등 3개 DX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 배움터 등을 운영, 지역민들의 디지털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및 관리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이끄는 교원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2025 유치원 교원 정서지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정서지원 연수는 대전광역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직 중인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연수는 실내 공방, 전문 스튜디오 등 창의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교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4~5월 연수는 교사의 감성과 에너지를 북돋을 수 있는 휘낭시에 만들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재충전함으로써 아이들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따뜻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연수 운영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연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